서도밴드·상자루·울산에이팜프로젝트팀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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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도밴드·상자루·울산에이팜프로젝트팀 2022
  • 전상헌 기자
  • 승인 2022.07.01 00: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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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도밴드
▲ 상자루
▲ 울산에이팜프로젝트팀 2022
‘서도밴드’ ‘상자루’ ‘울산에이팜프로젝트팀 2022’이 오는 9월2~4일 울산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릴 ‘2022 울산아시아퍼시픽뮤직미팅’ 초이스 무대에 오른다.

울산문화재단은 30일 ‘2022 울산아시아퍼시픽뮤직미팅’(이하 울산에이팜) 초이스 공연에 참여할 3개 팀을 선정·발표했다.

‘울산에이팜프로젝트팀 2022’는 울산지역 예술가들의 협업 공연을 펼친다. 국악과 전자음악, 현대무용의 만남으로 동해안 별신굿, 쇠부리 소리, 처용의 정신 등을 새롭게 해석해 국악이 가진 서사의 힘을 선보일 예정이다.

자유롭고 새로운 한국식 현대음악의 창작을 추구하는 3인조 밴드 ‘상자루’도 나온다. 상자루는 지난해 열린 울산에이팜 쇼케이스 무대에서 첫선을 보인 뒤 전통음악의 틀을 유지하며 끊임없는 실험과 도전을 하고 있다.

또 종합편성채널에서 ‘조선팝 창시자’라는 타이틀로 대상을 수상한 ‘서도밴드’도 울산에이팜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이와 함께 울산문화재단은 ‘2022 울산시 거리공연 지원사업’에 참가할 공연단체(개인)도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울산에 있는 예술단체로 30분 내외의 거리공연을 진행할 수 있어야 한다. 참가팀은 오는 16~17일 외부 전문가 5명의 오디션을 거쳐 고득점순으로 최종 선정된다. 선정팀은 오는 8월부터 11월까지 두 차례 거리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출연료도 30만~70만원을 준다.

신청은 재단 홈페이지에서 참가 신청서를 내려받아 오는 7월5일까지 메일(joseojeong33@uacf.or.kr)로 하면 된다. 문의 273·0600. 전상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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