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금 1억원 ‘제64회 3·1문화상 후보자 공모’
상태바
상금 1억원 ‘제64회 3·1문화상 후보자 공모’
  • 전상헌 기자
  • 승인 2022.07.01 00:1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3·1문화재단(이사장 김기영)이 1일 ‘제64회 3·1문화상 후보자 모집’을 공고했다.

3·1문화상은 우리나라에서 민간 재단이 창설한 최초의 학술문화상으로서 자연과학과 인문사회과학 학술상, 예술상, 기술·공학상을 비롯해 비정기적으로 수여하는 특별상으로 구성돼 있다. 오는 9월10일까지 후보를 추천받아 내년 2월1일 수상자를 발표하고 3월1일에 시상할 예정이다.

부문별 수상자에게는 1억원의 상금과 상패를 준다.

3·1문화상은 숭고한 3·1정신을 이어받아 조국의 문화향상과 산업발전을 권장하는 취지에서 당시 대한양회공업주식회사가 1959년 창설해 1960년 3월1일 제1회 시상식을 거행한 바 있고, 1966년 8월에는 재단법인 3·1문화재단 설립으로 이어져 대한유화의 지원으로 운영되는 공익 포상 제도이다.

한편 3·1문화재단은 3·1문화상을 통해 조국의 학술, 예술, 기술향상과 산업발전에 이바지한 탁월한 인재를 현창하고, 3·1장학금을 통해 미래 인재를 육성하고 있다. 또 청소년을 위한 3·1운동 새로읽기 공모전, 장애인을 위한 데이지 파일 제작 지원, 다문화 엄마 학교 지원 등의 문화교육사회사업도 진행하고 있다. 전상헌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울산 곳곳 버려진 차량에 예산·행정 낭비
  • 확 풀린 GB규제…울산 수혜 기대감
  • 궂은 날씨에도 울산 곳곳 꽃놀이 인파
  • [송은숙 시인의 월요시담(詩談)]복효근 ‘목련 후기(後記)’
  • [기고]울산의 랜드마크!
  • 이재명 대표에서 달려든 남성, 사복경찰에게 제압당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