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조미술협회 울산지회 창립기념전 1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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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미술협회 울산지회 창립기념전 1일 개막
  • 서정혜 기자
  • 승인 2022.07.01 00: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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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지승 작가의 ‘Two fish on the table’
▲ 차병철 작가의 ‘암스테르담 연가’
▲ 이채국 작가의 ‘꿈’

한국창조미술협회 울산지회(회장 김해곤)이 울산 화단의 발전과 지역 작가들의 권익과 복지를 위해 지회를 새롭게 결성하고 1일부터 14일까지 울산 남구 CK갤러리에서 창립기념전을 연다.

이번에 출품하는 울산지역 작가는 권민경, 김근혜, 김나미, 김동인, 김미향, 김지완, 김춘광, 김태정, 김해곤, 박기성, 박서준, 송지영, 신향희, 안옥순, 우성립, 유안순, 이경미, 이연구, 이영주, 장의자, 정영진, 최상미, 최애옥, 최지승, 한석자, 한숙희 등 26명이다. 또 울산 이채국 작가를 비롯해 창조미술협회 전국지부에서도 25명의 초대작가가 교류전 형태로 전시에 참여한다. 개막식은 오는 8일 오후 6시에 열린다.

울산창조미술협회는 그동안 한국창조미술협회와 연계해 서울인사미술대전·서화대전 등을 통해 지난 2016년부터 신진 작가들에게 등용문의 기회를 제공하고, 회원들의 작품을 소개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는 한편 지역 교류전 등의 활동도 이어왔다.

울산창조미술협회는 내년 사단법인 등록을 추진하고 정부와 미술 공공단체와의 창작 지원협의를 통해 회원 작가들의 권익과 복지 증진을 위해 노력한다는 계획이다.

김해곤 지회장은 “이번 창립전에 창작 열의가 높고 화단에서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전국의 원로·임원 작가들이 많이 참여해 7월의 풍성한 여름날 울산에서 아름다운 작품을 선보일 수 있게 됐다. 이번 전시를 통해 울산의 많은 미술애호가와 시민들이 마음껏 미술을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정혜기자 sjh3783@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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