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이동상담실은 농업인의 법률문제 상담과 소송지원, 소비자 피해 구제 등 농업인 권익보호를 위해 1998년부터 운영되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김봉규 대한법률구조공단 팀장의 생활법률 강의와 함께 농업인들의 실질적인 고충에 대한 개인별 맞춤 상담을 진행했다.
이정한 본부장은 “법률·소비자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현장 강의 및 상담을 통해 법률 사각지대에 놓인 농업인들의 고충을 해소하고자 한다.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농업인 실익 지원 사업을 확대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석현주기자 hyunju021@ksilbo.co.kr
저작권자 © 울산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