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색동회 울산지부가 마련한 이날 공연에서는 제27회 울산 어린이 동화구연대회 수상자가 들려주는 순수동화구연을 시작으로, 사계절의 아름다움을 동요와 율동에 담은 손 유희극과 방정환 선생의 동화 <나비의 꿈>을 각색한 뮤지컬을 잇달아 선보였다.
황선경 회장은 “올해 열린 동화마당은 어린이날 100년 색동회 100년을 기념하는 공연으로 기획되어 더욱 그 의미가 깊었다. 소파 방정환 선생의 뜻을 잇는 색동회 활동에 울산의 어머니들이 동참하도록 10월에 열리는 울산어머니동화구연대회에도 많은 참가를 바란다”고 말했다. 서정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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