격동초, 교내 부화 앵무새 3가정에 분양
상태바
격동초, 교내 부화 앵무새 3가정에 분양
  • 차형석 기자
  • 승인 2022.07.05 00:1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울산 남구 격동초등학교(교장 김정중)는 부화된 지 3개월 된 앵무새를 최근 3가정에 분양했다고 4일 밝혔다.
“사랑으로 앵무새를 잘 키워주세요.”

울산 남구 격동초등학교(교장 김정중)는 부화된 지 3개월 된 앵무새를 최근 3가정에 분양했다고 4일 밝혔다.

분양된 앵무새는 교내에서 부화돼 학생들과 함께 성장해 온 3개월 된 빗창 앵무(사자나미)로 분양을 희망하는 가정이 많아 추첨을 통해 선정됐다. 선정된 가정은 학교를 방문해 앵무새 키우는 법, 먹이, 주의 사항 등을 사전에 교육받고 한 생명을 사랑으로 키우기 위한 마음을 다졌다.

격동초는 고양이 급식소 운영, 동물 사랑 사육장 운영 등 어린이들에게 생명 존중 및 공존의 중요성을 일깨우기 위한 동물 사랑 교육을 실천하는 다양한 교육 활동을 추진해오고 있다. 차형석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울산 곳곳 버려진 차량에 예산·행정 낭비
  • [지역민도 찾지 않는 울산의 역사·문화명소]울산 유일 보물 지정 불상인데…
  • 확 풀린 GB규제…울산 수혜 기대감
  • 궂은 날씨에도 울산 곳곳 꽃놀이 인파
  • [기고]울산의 랜드마크!
  • 이재명 대표에서 달려든 남성, 사복경찰에게 제압당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