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콩쿠르는 마림바 실력을 겨루는 타악이 신설돼 피아노·성악·현악·관악·타악 등 5개 부문으로 열린다.
특히 목관과 금관으로 진행하던 관악 부문은 초·중·고등부까지 지원할 수 있는 오카리나와 성인들이 참여하는 알토·테너 색소폰이 추가됐다. 방과 후 수업과 문화센터에서 자주 접할 수 있는 오카리나와 제2의 인생을 시작하는 시니어가 선호하는 색소폰 실력을 가늠하기 위한 자리가 될 예정이다. 단 대학생과 대학원생은 색소폰에 지원할 수 없다.
참가 희망자는 오는 25일부터 8월28일까지 인터넷으로 신청할 수 있다. 문의 259·1203. 전상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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