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BN 울산교통방송(사장 김경녀·FM 104.1㎒)은 개국 10주년을 맞아 13일 오후 6시30분 울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특집 콘서트 ‘ON! 켜세요! 교통방송, 온 울산이 통할 수 있게’를 개최한다.
이번 특집 콘서트는 개국 10주년을 맞아 언제나 방송을 청취해준 울산 시민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한편, 코로나로 지친 시민들을 위로하기 위해 마련됐다.
MC 박수림과 TBN 최동민 아나운서의 사회로 열리는 특집 콘서트는 정동원, 박창근, 홍자, 손태진, 윤수현, 최상 등이 초대 가수로 나와 공연을 펼친다.
김경녀 TBN 울산교통방송 사장은 “지난 10년간 아낌없는 사랑을 보내준 울산시민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교통방송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개국 10주년 특집 콘서트는 TBN 울산 유튜브 채널에서 생중계되고, 오는 23일 개국 특집 방송으로도 송출할 예정이다. 입장료 무료.
전상헌기자 honey@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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