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BN 울산교통방송(사장 김경녀·FM 104.1㎒)이 개국 10주년을 맞아 지난 13일 울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한 특집 콘서트 ‘ON! 켜세요! 교통방송, 온 울산이 통할 수 있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MC 박수림과 TBN 최동민 아나운서가 진행한 이번 콘서트는 가수 윤수현이 ‘손님 온다’로 문을 열고, 이어 최상, 정동원, 박창근, 홍자, 손태진, 윤수현 등이 뜨겁게 무대를 달궜다. 관객들도 응원 도구와 휴대전화 등을 흔들며 가수들의 공연에 호응했다.
김경녀 TBN 울산교통방송 사장은 “정성껏 준비한 개국 10주년 특집 콘서트가 울산 시민들의 열띤 호응 속에 마쳤다.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교통방송으로서 역할을 다하며 시민과 소통할 기회도 꾸준히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개국 10주년 특집 콘서트는 오는 23일 개국 특집 방송으로 송출할 예정이다. 전상헌기자 honey@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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