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독한 네트워크로 울산 발전에 보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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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독한 네트워크로 울산 발전에 보탬”
  • 전상헌 기자
  • 승인 2022.07.19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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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12기 경상일보 비즈니스 컬처스쿨 수료식이 18일 롯데호텔 울산에서 열렸다. 엄주호 본사 대표이사와 신병일 BCS총동문회장, 김홍찬 12기 원우회장, 12기 원우회원인 노옥희 울산시교육감 등 원우회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김동수기자 dskim@ksilbo.co.kr
제12기 경상일보 비즈니스컬처스쿨(BCS) 수료식이 18일 오후 롯데호텔울산 2층 크리스탈볼룸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는 BCS총동문회 제5대 신병일 회장, 1~11기 원우회 임원진과 김홍찬 원우회장을 비롯한 12기 수료회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용훈 UNIST 총장의 특강, 기념식, 우수원우상 시상, 만찬 순으로 진행됐다.

수료식에서는 12기 수강생 전원에게 수료장이 전달됐다. 그중 모든 강좌를 빠짐없이 수강한 수강생 11명에게는 우수원우상과 부상이, 2명에게는 명예 우수원우상과 부상이 전달됐다.

엄주호 본사 대표이사는 “12기 수료회원은 지난 6월 일찌감치 원우회를 구성하고 그 어느 때보다 높은 출석률을 보이며 시종일관 활기차고 화기애애한 분위기였다”며 “BCS를 통해 맺어진 모든 원우들과의 인연을 소중히 여기며 개인의 발전은 물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모든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신병일 BCS총동문회장은 축사를 통해 “김홍찬 12기 원우회장을 중심으로 그 어느 기수보다 단합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런 12기가 총동문회에 함께 하면 명실상부한 울산 최고의 아카데미인 BCS가 더욱 발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홍찬 12기 원우회장은 “서먹서먹했던 원우들이 오랜 기간 함께 수업하면서 만나면 반갑고 정겨워졌다. 앞으로도 12기 원우들이 BCS총동문회에서 왕성한 활동과 단합된 모습으로 힘을 보탤 수 있는 기수가 되겠다”고 수료 소감을 밝혔다.

한편 경상일보 비즈니스컬처스쿨은 그동안 한해 1기씩 총 12기에 걸쳐 1600여 명의 원우들이 수강했다.

전상헌기자 honey@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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