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교육프로그램은 부채와 관련한 풍속과 역사를 배우고, 민화·캘리그라피·냅킨 부채 등 나만의 부채를 만들어 보는 체험으로 진행된다. 잊혀 가는 세시풍속의 의미를 살피고, 부채에 담긴 옛 선인들의 멋과 흥을 느끼기 위해 마련됐다. 유치원생·초등학생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고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회차별 12명씩 하루 50명 선착순 신청 가능하다.
노명숙 울주민속박물관장은 “방학을 맞이한 자녀들과 함께 즐기면서 세시풍속을 체험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갖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서정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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