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행사에는 김두겸 울산시장, 노옥희 울산시교육감, 김기환 울산시의장과 시의원, 김영길 중구청장, 서동욱 남구청장, 김종훈 동구청장, 박천동 북구청장, 이순걸 울주군수, 이정훈 남구의장, 이호재 한국사진기자협회장, 김성철 경상일보사진동우회장, 농협중앙회 울산지역본부와 SK에너지, S-OIL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개회식은 별도의 인사말과 축사 없이 테이프 커팅에 이어 김경우 본보 사진영상부 부장 겸 부국장의 안내로 다 함께 설명을 들으며 전시를 관람하는 것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1년여간의 각종 사건·사고 현장이 담긴 보도사진을 둘러보며 지난 시간을 돌아봤다.
엄주호 본사 대표이사는 “보도사진전은 지난 한 해 일어난 사건·사고의 순간을 회상하고 울산 시민들의 삶을 다 들여다볼 수 있는 자리다. 이번 전시를 통해 새로운 미래를 다짐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경상일보 보도사진전은 본보 사진영상부 김경우·김동수 기자와 디지털미디어국 임규동·김도현 기자가 1년간 지면을 통해 독자와 만난 사진과 한국보도사진전 수상작 20여 점을 함께 선보인다. 서정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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