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 해운대 달맞이 고개에 있는 맥화랑이 오는 27일부터 8월21일까지 ‘행복한 그림’전을 연다.
지난 2007년 처음 시작한 ‘행복한 그림’전은 컬렉터가 부담 없는 가격으로 작품을 구입할 수 있도록 16년째 이어지고 있다.
올해는 서양화·동양화·조각·사진·판화 등 다양한 장르에서 최대 200만원 선에서 작품을 선보인다.
감성빈, 김현수, 박진성, 성백주, 청신, 허문희 작가 등을 비롯해 일본 요시토모 나라(Yoshitomo Nara), 인도네시아 인드라 도디(Indra Dodi) 작가 등 국내외 60명의 작가가 150여 점의 작품을 소개한다.
서정혜기자 sjh3783@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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