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철철철마켓’은 ‘미래를 위한 예술마켓’이라는 주제로 친환경 콘셉트로 열린다. 마켓 외에도 울산쇠부리문화를 놀이화한 놀이터, 문화공연 등 가족 단위 방문객을 고려한 다양한 이벤트와 볼거리가 열릴 예정이다.
특히 마켓에서는 친환경을 주제로 행사장에 종이가방을 장바구니로 비치해 포장을 최소화하고, 부득이한 경우 생분해성 비닐봉지를 제공한다. 또 환경 부스를 마련해 올바른 플라스틱 배출 방법 등을 시민들께 홍보할 예정이다.
판매자 신청은 오는 29일까지 울산쇠부리축제 홈페이지를 확인 후, 게시글 내 네이버 폼으로 접수하면, 30일 선발된 총 32팀을 발표한다. 공연팀은 내달 7일까지 지원신청서 작성 후 실연 영상과 함께 이메일(ussf1@soeburi.org)로 제출하면 3팀 내외를 선정해 8월9일 홈페이지에 공지한다.
한편 ‘철철철마켓’은 문화가 있는 날 지역문화 콘텐츠 특성화 사업 ‘달천문화광산’의 목적으로 열린다. 문의 293·3500. 전상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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