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문화재단(대표이사 김정배)은 26~27일 태화루 누각에서 ‘2022 태화루 인문·예술 아카데미’를 마련한다.
첫 강연은 26일 오후 7시30분 ‘미술관을 경험하러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를 주제로 이진철 울산시립미술관 학예연구 담당이 진행한다. 강의는 변화하고 있는 미술관에 관한 이야기와 미술관을 더 재미있게 능동적으로 즐기는 방법에 대해 진행한다.
이어지는 강의는 27일 같은 시간에 ‘태화루 누각에서 우주 느끼기’를 주제로 열린다. 이경석·이윤로 UNIST 천체관측 동아리 ‘아스트랄’ 회원이 천체망원경으로 태화루에서 볼 수 있는 별자리 관측체험과 별자리 속에 담긴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무료로 진행하는 태화루 인문·예술 아카데미는 사전 신청이나 당일 현장 접수로 참여할 수 있다. 문의 259·7912. 전상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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