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동욱 남구청장 “변화와 혁신, 적극적인 현장행정 펼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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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동욱 남구청장 “변화와 혁신, 적극적인 현장행정 펼쳐야”
  • 강민형 기자
  • 승인 2022.07.26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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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동욱 남구청장이 25일 민선 8기 조직개편, 인사 단행 후 첫 간부회의를 주재하며 남구청에 ‘변화와 혁신, 적극적인 현장행정’을 강조하고 있다.
서동욱 울산 남구청장이 25일 민선 8기 조직개편, 인사 단행 후 첫 간부회의를 주재하며 남구청에 ‘변화와 혁신, 적극적인 현장행정’을 강조했다.

서 구청장은 “민선 8기는 남구의 새로운 미래 100년의 기반을 다지는 중요한 시기로 풍부한 행정경험과 업무 노하우를 가진 국장 중심 책임행정을 선도해 달라”고 밝히며 행정의 변화와 혁신을 통해 남구의 미래를 강조했다.

그는 2023년 주요업무계획 수립과 본예산안 편성 시 인구 구조 변화에 따른 행정 수요를 적극 반영해 구민에 필요한 정책을 담을 수 있게 노력할 것을 당부했다.

특히 ‘일하는 조직 문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일하고 노력하는 직원이 우대받는 공직 문화로 바꿔나가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서 구청장은 주민 생활과 밀접한 현장 사업부서 위주의 기능을 강화한 조직 개편을 통해 주민과 소통해 주민이 원하는 행정을 펼칠 것을 당부했다.

남구 공식 SNS를 활용한 적극적인 구정 홍보와 더불어 현재 운영 중인 105개 위원회에 대한 전수조사를 진행해 필요성이 감소했거나 운영 실적이 저조한 각종 위원회 정비를 실시해 효율적이고 안정적으로 관리해 나갈 것을 주문했다.

한편 남구는 지난 22일 4계 신설, 15명을 증원하는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강민형기자 min007@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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