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문화예술인 창작환경 개선 노력
상태바
지역 문화예술인 창작환경 개선 노력
  • 이형중
  • 승인 2022.07.29 00:1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김종섭 울산시의회 행정자치위원장은 28일 시의회 다목적회의실에서 울산예총 회장, 울산문인협회, 울산미술협회, 시 관계자 등과 함께 ‘울산지역 문화예술인 소통 간담회’를 가졌다.
김종섭 울산시의회 행정자치위원장은 28일 시의회 다목적회의실에서 울산예총 회장, 울산문인협회, 울산미술협회, 시 관계자 등과 함께 ‘울산지역 문화예술인 소통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문화예술인들은 △예술인복지회관 조성 △울산시립극단 설립 △예총 50년사 예산 증액 △문화예술회관 내 울산작가 작품 의무 전시 △시립문학관 설립 △연극전용 소극장 설립 △울산관광사진 공모전 부활 △방과후 문화예술교실 재신설 △각 협회장 기 추진사업 예산 증액 △단위협회 사무직원 처우 개선 등 울산지역 문화예술 활성화 방안 등을 건의했다.

시 관계자는 “울산의 문화예술인들이 보다 나은 여건에서 창작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최대한 정책에 반영될 수 있게끔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종섭 위원장은 “앞으로 의회 차원에서 지역 문화예술인이 지금보다 더 나은 환경에서 문화예술 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형중기자 leehj@ksilbo.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대형 개발로 울산 해양관광 재도약 모색
  • [기자수첩]폭염 속 무너지는 질서…여름철 도시의 민낯
  • 신입공채 돌연 중단…투자 외 지출 줄이고…생산직 권고사직…허리띠 졸라매는 울산 석유화학업계
  • 수행평가 민원 시달리던 울산 교사 숨져
  • 아마존·SK, 7조규모 AI데이터센터 울산에
  • 울산, 75세이상 버스 무료 교통카드 발급 순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