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문화예술인들은 △예술인복지회관 조성 △울산시립극단 설립 △예총 50년사 예산 증액 △문화예술회관 내 울산작가 작품 의무 전시 △시립문학관 설립 △연극전용 소극장 설립 △울산관광사진 공모전 부활 △방과후 문화예술교실 재신설 △각 협회장 기 추진사업 예산 증액 △단위협회 사무직원 처우 개선 등 울산지역 문화예술 활성화 방안 등을 건의했다.
시 관계자는 “울산의 문화예술인들이 보다 나은 여건에서 창작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최대한 정책에 반영될 수 있게끔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종섭 위원장은 “앞으로 의회 차원에서 지역 문화예술인이 지금보다 더 나은 환경에서 문화예술 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형중기자 leehj@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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