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4번째를 맞은 ‘외솔의 혼과 얼을 기록하다’ 영상 제작 교육은 외솔 최현배 선생의 한글사랑 정신과 한글의 소중함을 알리기 위해 마련했다.
이번 교육은 2022년 현충 시설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내 초·중학생 15명을 대상으로 지난 5월부터 7월까지 12회에 걸쳐 △외솔 최현배 선생의 활동과 업적 △영상 제작 등에 대한 과정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 과정을 통해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제작한 영상은 외솔기념관 홈페이지에서 만나볼 수 있다.
한편 외솔기념관은 앞서 문화체육관광부의 ‘2022년 스마트 박물관·미술관 구축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돼 전시물 확충과 시설 개선 등을 앞두고 있다. 전상헌기자 honey@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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