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혜절경 영남알프스에서 즐기는 힐링음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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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혜절경 영남알프스에서 즐기는 힐링음악회
  • 전상헌 기자
  • 승인 2022.08.03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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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 트인 넓은 광장에서 사방을 에워싸고 있는 푸른 산을 눈으로 즐기며, 귀로는 감미로운 음악을 듣는 힐링의 시간이 마련된다.

울산시 울주군은 오는 6일부터 14일까지 산악 관광의 중심지 영남알프스에서 관광객과 지역 주민을 위한 ‘2022 영남알프스 힐링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영남알프스 복합웰컴센터 야외공연장과 광장 등지에서 다양한 장르로 구성된 6개의 팀이 자연과 관객이 어우러지는 무대를 꾸민다.

첫 행사는 6일 오후 6시부터 지역 가수 기컬, 코멧이 열정적인 무대를 꾸민다. 이어 7일 같은 시간에는 밴드 쓰리웨일즈와 데이스타가 풍광과 어우러지는 공연을 펼친다.

이어지는 무대는 13일 오후 6시부터 가수 기컬과 이영아, 어쿠스틱 팝 밴드 월페이퍼스가 출연한다. 공연 마지막 날인 14일에는 쓰리웨일즈, 데이스타, 코멧 등이 앞선 무대와는 다른 힐링의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각 출연진의 무대는 30분 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오는 13~14일에는 오후 4시부터 지역 소상공인과 함께하는 플리마켓이 마련돼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 음악을 함께 누릴 수 있다.

울주군 관계자는 “한여름 밤에 불어오는 시원한 산바람과 즐거운 음악, 플리마켓의 볼거리로 주민과 관광객이 힐링 시간을 누리길 바란다”고 말했다. 문의 204·2938(영남알프스 복합웰컴센터). 전상헌기자 honey@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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