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급여 정신과 적정성 평가는 의료급여 정신질환자에 대한 효과적인 의료서비스 제공과 지역사회 복귀 기반 마련을 목적으로 심평원이 시행하고 있는 제도다.
평가는 2021년 1~6월까지 정신과 입원진료비를 청구한 의원급 이상 376개 기관(6만3807건)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개인정신치료 실시 횟수(주당) △퇴원 후 30일 이내 낮병동 또는 외래방문율(조현병·알코올장애) △퇴원환자의 입원 일수 등을 평가했다.
마더스병원은 적정성 평가 결과 종합점수 84점을 받아, 종합 평균 74.1점을 훨씬 웃도는 점수로 울산 중구 옥교동에 있는 사람이소중한병원과 함께 1등급 의료기관에 선정됐다.
전상헌기자 honey@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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