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소중립교육 전문강사 양성 프로그램은 울산에 거주하는 만 55세 이상 시니어를 탄소중립교육 전문강사로 양성해 지역사회 초·중학생에게 일상 속 탄소중립 실천 방법을 교육하도록 지원하는 것이다.
탄소중립 전문강사 지원자 모집은 10일까지이며 심사를 거쳐 15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8월17일부터 20일까지 울산대학교에서 탄소중립 교육과정 이수 후 동서발전·티치포 울산·울산교육문화재단이 주관하는 탄소중립교육 전문강사 자격증을 취득하게 된다.
우수강사로 선발된 인원은 9월부터 11월까지 울산지역 초등학교와 중학교에서 △일상 속 탄소중립 실천 방법 △폐플라스틱을 활용한 새활용 작품 만들기 △지구 온도 1.5℃ 상승의 위험성을 알리는 탄소중립 공감대 형성 교육 등을 진행한다. 권지혜기자 ji1498@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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