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에 따르면 4일 울산에 발효된 폭염특보는 올해 처음 주의보에서 경보로 격상됐다.
5일 울산 최저기온은 26℃, 최고기온은 34℃며, 6일 최저기온은 26℃, 최고기온은 33℃다. 습도와 기온이 높아 낮 동안 기온이 상승하면서 소나기가 오는 곳도 있겠다.
울산은 3일 현재 6일간 열대야가 이어지고 있으며 밤 최저기온의 평균은 25.9℃다. 지난달 31일 이후 밤 최저기온이 26℃ 아래로 떨어진 적이 없는데다 특히 지난 1일에는 밤 최저기온이 26.8℃에 달해 가장 높은 밤 최저기온을 기록했다.
강민형기자 min007@ksilbo.co.kr
저작권자 © 울산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