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진혁 시의원, 전국체전 준비 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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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진혁 시의원, 전국체전 준비 간담회
  • 이형중
  • 승인 2022.08.09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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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진혁 울산시의원은 8일 시의회 다목적회의실에서 제103회 전국체육대회와 제42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준비상황에 대한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에는 체전 출전 종목 협회 관계자와 시 전국체전기획단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공진혁 울산시의원은 8일 오전 시의회 다목적회의실에서 제103회 전국체육대회와 제42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준비상황에 대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체전 출전 종목 협회 관계자와 시 전국체전기획단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간담회 참석자들은 노후 경기장의 신속한 개·보수, 경기장 안전 등 선수들이 최선의 경기를 할 수 있는 환경조성 및 관람객 편의시설 확충이 필요함을 강조하고, 울산시 이외에 타 시도에서 개최되는 경기종목에 대해 시의 안내 및 홍보 강화가 필요하다는 의견을 냈다.

이에 대해 울산시 전국체전기획단측은 숙박시설 등에 대해 관련 단체와 지속적 협의를 통해 숙박시설 가격, 숙박 예약 등에 차질이 없도록 하겠다고 답했다.

공진혁 의원은 “울산에서 17년 만에 개최되는 이번 체전에 대해 시민 뿐만 아니라 전국적인 관심이 쏠리고 있다”며 “4만여명에 이르는 선수와 임원, 약 20만여명에 이르는 외부 관광객이 편안한 숙박시설 이용, 대회 기간 이동에 불편이 없는 체전이 될 수 있도록 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전국체육대회는 10월7일~10월13일까지 7일간, 전국장애인체육대회는 10월19일~10월24일까지 6일의 기간 동안 울산종합운동장 등 74개 경기장에서 49개 종목(장애인체육대회 31개 종목)으로 열전을 펼친다.

참가인원은 전국체육대회는 선수와 임원 포함 3만명, 장애인체육대회는 9000여명에 이른다.

이형중기자 leehj@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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