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유타 대학병원 가정·예방의학 전문의 카렌 슐리프 교수 연구팀이 후향적 코호트 연구에 참여한 임신 경험이 있는 여성 5만9668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연구 결과 이 같은 사실이 밝혀졌다고 의학 뉴스 포털 뉴스 메디컬 라이프 사이언스가 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임신성 고혈압을 겪은 여성은 다른 여성에 비해 혈관성 치매 위험이 64%, 알츠하이머 치매를 제외한 다른 치매 위험이 49%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연구팀은 밝혔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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