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 지원방안 의견청취 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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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 지원방안 의견청취 간담회
  • 이형중
  • 승인 2022.08.12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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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미경 울산시의원은 11일 시의회 다목적회의실에서 ‘울산지역 소상공인 지원 방안’에 대한 의견청취 간담회를 가졌다.
천미경 울산시의원은 11일 시의회 다목적회의실에서 울산지역 소상공인연합회와 울산신용보증재단 행복드림센터 및 시청 중소벤처기업과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울산지역 소상공인 지원 방안’에 대한 의견청취 간담회를 가졌다.

소상공인연합회측은 현재 소상공인들의 권익 보호와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역별 연합회 발대식을 진행 중이며, 연합회 활성화를 위해 울산시 조례상의 지원단체를 구체화하고, 사업 예산을 지원하는 등의 방안을 관계부서에 제안했다.

울산신용보증재단측에서는 소상공인을 위한 신용보증 제도 및 경영능력 배양을 위한 소상공인 행복아카데미, 맞춤형 컨설팅 사업, 경영환경개선 사업, 온라인 플랫폼 지원 사업 등을 소개하며, 향후 소상공인들의 다양한 수요를 반영하고 전문성을 강화해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울산시 관계자는 “연합회 측의 제안에 대해서는 예산 등을 고려해 여러가지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천미경 의원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울산지역 소상공인들의 어려운 사정을 알고 지원 필요성에 대해 공감하게 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며 “현장과 행정당국 간의 긴밀한 소통을 통해 울산이 창업하기 좋은 도시, 장사하기 좋은 도시가 될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이형중기자 leehj@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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