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단일임금제 도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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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단일임금제 도입을”
  • 이형중
  • 승인 2022.08.16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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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영해(사진) 울산시의회 환경복지위원장
이영해(사진) 울산시의회 환경복지위원장은 15일 울산시에 대한 서면질문을 내고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의 처우개선 및 복지증진을 위한 단일임금제 도입을 제안했다.

이 의원은 “복지시설 종사자 처우개선이 곧 복지의 질 향상과 직결된다고 본다”면서 울산시에 사회복지시설종사자 처우개선을 위한 단일임금제 도입할 의사가 있는지 물었다. 또 이 의원은 “사회복지종사자 처우개선을 위해서는 복지시설별 종사자의 임금실태 조사가 우선 되어야 한다”며 “객관적이고 정확한 실태조사를 위한 용역비를 올해 편성할 계획은 있는지 답변해 달라”고 했다.

이 의원은 “사회복지 종사자가 행복해야 사회서비스를 받는 수혜자가 행복할 수 있다”며 “단순히 부자도시 울산이 아닌 저소득층, 장애인, 노인 등 돌봄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이 행복한 ‘복지도시 울산’이 되길 기대해 본다”고 말했다. 이형중기자 leehj@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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