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자리에는 김두겸 울산시장과 박경옥 동구의회의장, 강대길 울산시의회 제2부의장, 국민의힘 소속 시구의원과 주요 당직자와 주민 등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권 의원은 “지난 2년동안 법안발의 82건, 통과법안 28건으로 통과율 34.2%를 기록해 울산지역 국회의원 중 법안발의와 통과율 1위, 국민의힘 소속 국회의원 중 법안통과 건수 1위를 기록 하며, 법률소비자 연맹이 선정한 21대 국회 전반기 우수 국회의원 헌정대상을 수상할 수 있었다”고 소개했다.
권 의원은 “21대 국회 전반기 산업자원통상중소벤처기업, 국회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국민의힘 원내부대표, 국민의힘 울산시당위원장 등을 지내며 울산지역 국회의원, 울산시와 함께 2021년, 2022년 7조 2944원을 확보해 2년 연속 울산 최대 국비를 확보했다”며 “또한, 더 잘사는 울산을 위한 예산 1003억원, 동구와 조선산업의 재도약을 위한 2485억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말했다.
특히, 권 의원은 “동부회관과 서부회관 정상화, 남목고개 그린벨트 해제를 위해 지난 8일 김두겸 시장님과 면담을 가졌다”며 “남목 주민들의 숙원사업 해결을 위해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동구가 그동안 울산시로부터 다소 소외당한 면이 있는 것 같다”며 “특히 동부회관 정상화를 위해서는 매입비와 리모델리비 등 약 60억원의 예산이 필요한데, 그동안 조선사업의 침체로 마음고생 하셨을 주민 여러분을 위해 차질 없이 빠른 시일 내에 추진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고 권 의원실은 전했다. 이형중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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