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양화가 김창한 개인전, 생명력 넘치는 울산지역의 자연 화폭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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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양화가 김창한 개인전, 생명력 넘치는 울산지역의 자연 화폭에
  • 서정혜 기자
  • 승인 2022.08.17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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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창한 ‘얼음장 밑으로 봄은 오고 있다’
서양화가 김창한이 오는 22일까지 울산문화예술회관 3전시장에서 ‘생명의 환희­얼음장 밑으로 봄은 오고 있다’를 주제로 개인전을 연다. 이번 전시에서는 캔버스에 담은 유화 25개 작품을 선보인다.

이번 개인전은 생명의 기운이 넘치는 대운산 계곡 등 아름다운 울산의 자연을 중심으로 현장에서 그린 작품을 선보인다. 추운 겨울 얼음 폭포의 풍경을 시작으로 꽃 피는 봄에 이르기까지 대운산 현장에서 캔버스에 펼친 자연의 변화와 시간을 담은 연작을 소개한다. 이외에도 매화·벚꽃·야생화·해바라기를 주제로 그린 작품도 전시한다.

작가는 유화 특유의 그림 질감은 살리면서도 순수한 자연을 표현하기 위해 맑고 싱그러운 느낌을 강조해 표현했다.

김창한 작가는 “코로나를 피해 조용한 대운산 계곡 풍경을 배경으로 봄꽃의 아름다움을 담았다. 이번 전시에서 선보인 작품들을 앞으로도 연작으로 이어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서정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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