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구 도산·신복도서관, 작가 초청 강연 잇따라
상태바
울산 남구 도산·신복도서관, 작가 초청 강연 잇따라
  • 서정혜 기자
  • 승인 2022.08.19 00:1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울산 남구 도산도서관과 신복도서관이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지역 주민의 인문학적 소양과 책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작가 초청 강연을 마련한다.

도산도서관은 9월17일 <덕혜옹주>의 저자 권비영 작가를 초청해 잊지 말아야 할 우리의 역사에 대한 강연을 진행한다.

저서 <하란사>를 통해 일제강점기 시절 여성독립운동가 김란사의 일생을 돌아보고 오늘날 우리가 가진 애국에 대한 생각과 삶의 지표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는 시간을 갖는다.

신복도서관은 9월18일 마음을 치료해주는 그림책 <마음여행>과 <마음정원>의 저자 김유강 작가를 초청해 잃어버린 마음과 꿈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는 북 토크를 진행한다.

또 9월25일에는 박주영 부산지방법원 동부지원 부장판사를 초청해 저서 <법정의 얼굴들> <어떤 양형의 이유>에 나오는 사례를 바탕으로 법정에서 만난 사람들과 실제 판결문에 관한 이야기를 시민들과 나누는 시간을 갖는다.

참가 신청은 19일부터 남구구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하면 된다. 서정혜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대형 개발로 울산 해양관광 재도약 모색
  • [기자수첩]폭염 속 무너지는 질서…여름철 도시의 민낯
  • [울산의 小공원 산책하기](3)겉과 속은 달라-애니원공원
  • 아마존·SK, 7조규모 AI데이터센터 울산에
  • 장생포 수국 절정…한여름의 꽃길
  • 울산 첫 수소연료전지발전소 상업운전 시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