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체전 앞두고 ‘친절한 울산’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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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체전 앞두고 ‘친절한 울산’ 만든다
  • 박재권 기자
  • 승인 2022.08.22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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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시는 지난 19일 울산시청 상황실에서 장수완 행정부시장, 간부 공무원, 5개 구군 부단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국체전과 전국장애인체전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범시민 친절 운동’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울산시는 오는 10월 개최되는 ‘전국(장애인)체육대회’분위기 조성을 위해 10월24까지 ‘범시민 친절 운동’을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시는 ‘제103회 전국체육대회 및 제42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친절한 울산! 우리 모두 함께해요’라는 표어 아래 울산을 찾는 선수 및 방문객들에게 친절하게 응대하고, 배려하고, 먼저 인사하기 등의 친절 운동을 진행한다.

1단계 공무원의 결의 다짐을 시작으로 2단계 관내 운수업, 숙박업, 요식업 종사자, 3단계 관내 유관기관·단체, 4단계 자원봉사자, 5단계 전시민 등으로 확산 진행한다.

시는 단계별로 추진된 운동의 효과가 범시민 친절 운동으로 확산돼 대회 기간 울산을 찾는 선수 및 방문객에게 친절하고 활기찬 모습을 보여줌으로써 다시 찾고 싶은 ‘친절한 울산’을 만든다는 계획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시민 한 명 한 명이 울산의 얼굴인 만큼 울산을 방문하는 선수·방문객들을 친절한 미소와 따뜻한 관심으로 맞아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첫 단계 운동인 공무원 결의 다짐은 지난 19일 시 주간업무계획 보고 후 장수완 행정부시장, 간부 공무원, 5개 구·군 부단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앞당겨 개최됐다. 이춘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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