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환자 재택치료 간호사 초청 의견수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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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환자 재택치료 간호사 초청 의견수렴
  • 이형중
  • 승인 2022.08.22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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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명희 울산시의회 공공보건의료 인프라 확충 특별위원장은 최근 시의회서 ‘코로나19 환자 재택치료 간호사 초청 의견 청취 간담회’를 개최했다.
손명희 울산시의회 공공보건의료 인프라 확충 특별위원장은 최근 시의회서 ‘코로나19 환자 재택치료 간호사 초청 의견 청취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호사회, 굿모닝병원·동강병원·동천동강병원·울산대학교병원·제일병원·좋은삼정병원·중앙병원의 재택치료 간호사, 울산시 감염병관리과 등 24명이 참석해 의견을 개진했다.

한 참석자는 60세 이상 코로나 고령 환자 전화상담 관리에 대해 선택권 부여, 동의 여부 절차 개선 등을 건의했다. 또 다른 참석자는 보건소·의료기관·소방서 등 기관 간 의사소통이 원활하게 이루어지지 않았던 점과 시 홈페이지에 각 의료기관별 진료 부분에 대한 상세한 안내가 필요한 점을 지적하며 개선을 주문했다. 또 다른 관계자는 “의료기관과 환자의 혼선을 줄이기 위해 환자 배정에 있어 병원별 적정인원 배분, 가족 일괄 배분 등 세심한 운영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손명희 특위위원장은 “지자체도 의료기관도 시행착오를 줄이기 위해 서로 의견을 나누며 준비를 해나가야 한다”며 “관계부서에서도 논의한 사항에 대해 정책에 반영할 수 있도록 적극 검토해달라”고 당부했다.

이형중기자 leehj@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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