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메인 이미지에는 축제 기간 문화예술과 체육으로 활기를 띠는 울산을 표현했다. 울산광역시 심벌마크 지정색인 ‘청록색’과 보조색 ‘주황색’을 중심으로 시민과 예술인, 선수가 어우러지는 모습을 담았다. 특히 메인 이미지 상단에는 울산형 통합문화예술플랫폼 ‘울산문화24’에 접속할 수 있는 QR코드를 추가해 공연, 전시 등 문화예술 정보를 쉽게 찾아볼 수 있도록 했다.
울산문화재단 관계자는 “축제 50일을 앞두고 공개한 메인 이미지를 활용해 시민과 울산을 찾는 방문객이 다양한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도록 곳곳에 가로등 배너, 현수막, 전광판 등으로 적극적인 홍보를 진행할 계획”이라며 “오프라인은 물론 재단 홈페이지와 SNS 등 온라인에서도 참가 선수를 응원하고 전국의 문화예술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알릴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2022 울산문화축전은 전국체전 성공을 기원하며 울산종합운동장과 태화강국가정원에서 17개 광역시·도의 특색을 담은 예술공연과 전통연희, 시민 이벤트, 버스킹, 구·군 문화 체험, 관광 사진 전시 등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중심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전상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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