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 8기 첫 추경안 심사, 공약·현안사업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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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 8기 첫 추경안 심사, 공약·현안사업 점검
  • 이형중
  • 승인 2022.08.23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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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의회가(의장 김기환)가 오는 26일부터 9월2일까지 8일간 임시회를 개회하고 민선 8기 첫 추경안 심사에 나선다.

특히 시의회는 민선 8기 공약 및 현안사업을 집중 점검하고 사업의 신속한 추진으로 민생경제 회복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하는데 중점을 둘 태세다.

울산시의회 의회운영위원회(위원장 정치락)는 22일 의회운영위원회를 열어 제233회 임시회 의사일정안을 협의했다.

이번 임시회 일정은 당초 연간 회기 계획에는 예정되어 있지 않았으나, 시의회가 민선8기 공약 및 현안 사업의 신속한 추진으로 새로운 울산의 기틀을 마련하고 지역경제를 회복하기 위한 추가경정예산안 편성 취지에 적극 공감하면서 운영하게 됐다.

주요 일정으로는 26일 오전 10시 개회식과 함께 제1차 본회의를 열어 기본안건 및 2022년도 추가경정예산안 제안 설명의 건 등을 처리한다.

27일부터 9월1일까지 6일간 각 상임위원회 및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활동에 이어 9월2일 오전 10시 제2차 본회의에서 상임위원회 및 예산결산특별위원회별 심사 보고된 안건을 최종 의결할 예정이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추경안 심사와 함께 예산안 4건, 조례안 4건, 동의안 2건도 심의한다.

시의회는 울산시 균형발전지표 개발·활용 조례안과 울산시 시민신문고위원회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울산시 정책자문위원회 구성 및 운영 조례안, 울산시 외국인주민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도 심사한다. 이형중기자 leehj@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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