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은 이날 서울 용산 대통령실 출근길 문답에서 “국민 여러분께서 지금 1340원까지 치솟은 원·달러 환율 때문에 많은 걱정을 하시고 계실 것 같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우리 경제의 재무 건전성에는 큰 문제가 없지만, 이것이 수입 물가를 상승시키고 국제수지를 악화해서 우리 시장에 부정적 영향 미칠 수 있기 때문에 이 부분을 국민이 불안하지 않도록 잘 대비해나가겠다”고 부연했다.
김두수기자 dusoo@ksilbo.co.kr
저작권자 © 울산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