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션인터플레이는 오는 26일 오후 7시30분 태화강국가정원 왕버들마당에서 ‘2022 찰나의 시간 라틴음악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콘서트는 베이스 김재현, 드럼 전은총, 보컬 김소연, 기타 신은섭, 피아노 서진교 등으로 구성된 라틴 재즈 밴드 ‘파이브 브라더’가 평소 접하기 힘든 음악을 시민들에게 선사할 예정이다.
또 파이브 브라더뿐만 아니라 건반 김수정, 퍼커션 손주영, 색소폰 김정희, 트럼펫 이다혜, 트롬본 심규성 등 울산과 대구, 부산에서 활동하는 젊은 음악인들도 더욱 웅장한 라틴음악을 들려주기 위해 함께 한다.
특히 밸리댄서 정은주씨가 흥겨운 라틴음악에 빼놓을 수 없는 춤도 맡아 무대를 더욱 빛낼 예정이다.
파이브 브라더 리더 신은섭씨는 “흥겨움과 경쾌한 리듬이 녹아있는 라틴음악의 진수를 태화강국가정원에서 선보이겠다”며 “파이브 브라더만의 세련된 하모니가 더해져 코로나 장기화에 지쳐있는 시민들에게 위안과 활력도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문의 243·4460. 전상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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