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설있는 ‘현대감각 아트팝 창작가곡’ 공연
상태바
해설있는 ‘현대감각 아트팝 창작가곡’ 공연
  • 전상헌 기자
  • 승인 2022.08.25 00:1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메조소프라노 이지영
▲ 메조소프라노 이지영

가곡의 계절 가을을 앞두고 창작 가곡을 들을 수 있는 시간이 준비된다.

울산 남구 무거동에 있는 예문아트홀(대표 이승욱)은 오는 26일 오후 7시30분 현대적 감각을 입힌 아트 팝 가곡과 동요를 들려주는 ‘한국가곡을 노래하다’를 마련한다.

이번 공연은 울산지역 초등학생으로 구성된 JS리틀싱어즈가 ‘다 잘 될거야’ ‘파도 술래잡기’를 합창하며 시작한다.

▲ 테너 김준연
▲ 테너 김준연

이어 메조소프라노 이지영, 테너 김준연, 심민채·김근우 학생이 등장해 가을의 청명함을 더해 줄 가곡과 동요를 전한다.

이들은 ‘다 잘 될거야’ ‘파도 술래잡기’를 비롯해 ‘여름밤의 추억’ ‘별’ ‘꼭 안아줄래요’ ‘마중’ ‘희망은 깨어있네’ ‘조금 느린 아이’ ‘잔향’ ‘나 하나 꽃 피어’ 등을 들려줄 예정이다.

또 이들의 음색을 더 아름답게 하고, 곡에 담긴 의미를 전달하기 위해 피아니스트 김경미씨가 반주하고, 가곡 ‘마중’을 작곡한 윤학준 작곡가도 출연해 해설도 곁들일 예정이다. 입장료 2만원.

▲ 작곡가 윤학준
▲ 작곡가 윤학준

전상헌기자 honey@ksilbo.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울산의 小공원 산책하기](6)도시바람길숲-새이골공원
  • [정안태의 인생수업(4)]이혼숙려캠프, 관계의 민낯 비추는 거울
  • [송은숙 시인의 월요시담(詩談)]문성해 ‘한솥밥’
  • 양산 황산공원 해바라기 보러 오세요
  • 울산 부동산 시장 훈풍분다
  • 추억 속 ‘여름날의 할머니집’으로 초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