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예정지 폐도 활용, 주택공급 활성화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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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예정지 폐도 활용, 주택공급 활성화해야”
  • 이형중
  • 승인 2022.08.25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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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지역 주택공급 활성화를 위해 주택사업 개발 예정부지 내 폐도를 활용하자는 제안이 나왔다.

김종섭 울산시의회 행정자치위원장은 24일 주택사업 인허가와 관련한 울산의 현황과 인허가 기간 단축방안, 주택사업 개발 예정부지 내 폐도 등 주택공급 활성화와 관련해 울산시에 서면질의했다.

김 위원장은 도시건축공동위원회 자문에서부터 교통영향 평가, 경관·건축심의, 사업승인에 이르기까지 주택건설사업 인허가와 관련된 울산시의 구체적인 행정절차와 소요기간을 밝혀줄 것을 요구했다.

또 김 위원장은 “구도심 내 민간개발 시 기존도로의 폐도가 불가능해 개발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종종 발생하고 있다”면서 “노후 주거지역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개발예정지 내 도로의 폐도를 적극적으로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제안했다.

그러면서 구도심 내 주택사업 개발시 폐도 문제와 관련, 김 위원장은 울산시가 파악하고 있는 폐도를 통한 성공적인 개발사례가 있는지, 울산에도 폐도를 검토할 만한 사례가 있는지, 추진하고 있는 사례가 있는지 답변을 요구했다. 이형중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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