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JCN울산중앙방송의 특집다큐 ‘학교 사람들’(기획 권경민·프로듀서 엄태현·연출 김태우 안재혁)이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의 제54회 케이블TV 지역채널 우수프로그램 시상식에서 특집분야 우수프로그램에 선정됐다.
특집다큐 ‘학교 사람들’은 개성이 강한 MZ세대 교사들과 학교의 안전과 청결을 지키는 교사와 상담과 영양, 교장까지 아이들의 작은 세상인 학교의 이야기를 인물 중심으로 입체적으로 다룬 휴머니즘 다큐라는 평가를 받았다.
제54회 케이블TV 지역채널 우수프로그램 공모에는 총 114편이 접수됐고, 보도 4편과 정규 2편, 특집 2편 등 8개 작품이 선정됐다.
엄태현 JCN 프로듀서는 “학생과 교사뿐만 아니라 학교라는 공간을 채워나가는 많은 인물들을 조명했다”며 “앞으로도 시청자와 공감하는 지역 프로그램을 제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상헌기자 honey@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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