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왜 소설을 쓰는가...울산소설가협, 독서토론회
상태바
우리는 왜 소설을 쓰는가...울산소설가협, 독서토론회
  • 전상헌 기자
  • 승인 2022.08.29 00:1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울산소설가협회는 지난 27일 오영수문학관에서 난계창작교실 소설반 수강생들과 함께하는 ‘독서토론회’를 개최했다.
울산소설가협회(회장 김태환)는 지난 27일 울산 울주군 오영수문학관에서 난계창작교실 소설반 수강생들과 함께하는 ‘독서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에는 김태환 울산소설가협회 회장을 비롯 지역에서 활동 중인 권비영, 이양훈, 이호상, 정정아, 심은신, 류미연, 이경숙, 김화순 소설가와 오영수문학관 난계창작교실 소설반 지도교수 엄창석 소설가(전 대구소설가협회 회장)와 수강생들이 함께 했다.

‘우리는 왜 소설을 쓰는가?’라는 주제로 열린 이날 토론회에서 지역 소설가들은 소설 창작에 대한 근원적 물음인 ‘왜 쓰는가’에 대한 답과 함께 사회적 구성원으로서의 역할에 대한 나름의 의견을 전했다.

또한 수강생들은 울산소설가협회가 연 2회 발행하는 <소설21세기>의 발표작품을 중심으로 작가들에게 창작의도와 소설적 모티브와 관련된 질의를 펼치는 등 적극적으로 토론에 참가했다.

전상헌기자 honey@ksilbo.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울산의 초가을 밤하늘 빛으로 물들였다
  • 한국드론문화협동조합 양산서 공식 출범
  • [울산의 小공원 산책하기](13)유익한 지름길-청구뜰공원
  • 태화강역 복합환승센터 개발 추진
  • 물과 빛의 향연…‘남창천 물빛축제’ 6일 개막
  • 수소도시 울산, 2028년까지 295억 투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