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는 지난 26일 시의회 다목적 회의실에서 ‘사회복지 정책 첫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는 이영해 시의회 환경복지위원회 위원장과 시의원, 김병수 사회복지장애인정책특별보좌관, 김시화 아동정책특별보좌관, 김종대 대외협력비서관, 강용식 정책보좌관, 강정금 여성정책보좌관 등 15명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시 부서별 복지 분야의 주요 시책에 대한 자문과 토론이 이뤄졌다. 특히 인구 감소 위기 대응, 은퇴자 울산 정착 방안 등에 대한 현안을 놓고 앞으로의 시정 방향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울산시 관계자는 “민선 8기 들어 앞으로 함께 처리해야 할 현안이 산적해 있다”며 “다양한 경험을 가진 이들이 새롭게 시정에 참여한 만큼 시민의 목소리를 담을 수 있는 기회를 자주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춘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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