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 중구예술단 소속 중구여성합창단(단장 김향자·지휘자 김성아)이 오는 9월1일 오후 7시30분 중구문화의전당 함월홀에서 제25회 중구여성합창단 정기연주회 ‘희망’을 개최한다.
이번 연주회는 소프라노에 임희정, 강희빈, 구정희, 국연옥, 김나영, 김미숙, 김민정, 김혜경, 박영일, 서민자, 안춘희, 윤누리, 이영서, 정민주, 차동출, 최명숙, 한정미 등이 참여한다. 또 메조 소프라노에 이상정, 고경심, 김만순, 김향자, 김혜영, 오영미, 이미경, 이영화, 이정윤, 이찬아, 정서목, 정정연, 조인순, 최은희 등이 알토에 장미옥, 김안주, 김채옥, 박영숙, 성경순, 윤순옥, 이옥남, 임세은, 정명희, 정서윤, 정혜숙, 제갈영희, 채경애, 최복희 등이 참여한다.
이들은 글로리아 합창을 시작으로 michelle roueche의 ‘Lux Aeterna’, 윤학준 작곡의 ‘별’, 홍난파의 ‘고향의 봄’,류형선의 ‘더불어 숲’, 김희조 편곡의 ‘울산아가씨’, 김준범 편곡의 ‘아리랑’, 오병희 편곡의 ‘여름’, 전인권 작곡의 ‘걱정말아요 그대’, 신상우 편곡의 ‘희망의 노래’ 등을 부른다.
또 스티비 원더 작곡의 ‘Isn’t she lovely’와 바트 하워드 작곡의 ‘fly me to the moon’도 기타 신은섭, 베이스 기타 최국진, 색소폰 홍정수, 드럼 정효민 등의 연주로 들려줄 예정이다.
김향자 중구여성합창단장은 “사랑과 정성을 담은 목소리를 들려줄 공연 커튼을 열 시간만을 기다렸다”고 말했다. 전석 무료. 문의 290·4000. 전상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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