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3년차를 맞은 동행축제는 국·내외 유통사 및 전통시장·상점가 등이 참여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대면 소비 촉진 행사로, 행사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상생소비복권은 카드·현금 구매영수증을 온라인으로 응모하면 행사 종료 후 추첨을 통해 당첨금이 지급되는 이벤트다.
당첨 규모는 총 12억원으로 3500명에게 지급되며, 1등500명에게 100만원씩, 2등 1000명에게 50만원씩, 3등 2000명에게 10만원씩 지급될 예정이다.
상생소비복권 이벤트는 나이 제한 없이 전국민이 참여 가능하며, 행사기간 내 소상공인 판매점에서 3만원 이상 결제하면 영수증이 지급되며 영수증 1개당 1회 응모 가능하다.
당첨결과는 행사기간 종료 후 발표될 예정으로, 당첨자는 7일 이내 이벤트 홈페이지에 당첨금 수령을 위한 정보를 등록하면 확인 절차를 거쳐 당첨금 전액(현금·제세공과금 22% 미부과)이 입급된다. 중복 당첨된 경우엔 더 높은 등수로 당첨된 1회만 인정된다.
안남우 울산중기청장은 “신종코로나 장기화로 누적된 소상공인의 어려움 해소에 기여하고 당첨의 행운도 누릴 수 있는 기분 좋은 소비를 위해 국민 여러분들의 많은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권지혜기자 ji1498@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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