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문화재단(대표이사 김정배)은 31일부터 9월3일까지 울산 동구의 대표 관광지에서 ‘실버마이크 울산, 문화로 웃는 Day-동구의 날 공연을 연다.
먼저 31일 오후 5시30분에는 현대백화점 울산동구점 현대광장에서 양산어머니가야금단, 추억여행, 별무용단, 음악을 사랑하는 모임, 학사랑공연단 등이 공연을 펼친다.
이어 9월1일 오후 7시30분에는 울산대교 전망대에서 영타임, 끼리통기타밴드, 달빛뚜엣, 색소폰과 사람들, 부산아코디언앙상블이 무대에 오른다. 9월2일에는 일산해수욕장 중앙 광장에서 오후 7시30분부터 오로라, 비상무, 봉봉인형예술단, 스튜디오 ‘꿈애’, S.A.C(실버아트크리에이터즈)가 공연을 꾸민다.
마지막 날인 9월3일 7시30분에는 일산해수욕장 막구지기 별빛광장에서 포항클래식기타 듀엣, 울산처용무보존회, 울산방탄할배들, 신명나는공예단, 드림사운드색소폰앙상블이 공연을 선보인다.
실버마이크 어르신 공연팀은 만 60세 이상으로 구성돼 대중음악과 7080포크송, 전통무용, 인형극, 색소폰 등 다양한 무대를 진행하고 있다. 공연 관람 무료. 문의 259·7915.
서정혜기자 sjh3783@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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