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화, 전통의 맥을 잇다...울산민채예술협회 회원전
상태바
민화, 전통의 맥을 잇다...울산민채예술협회 회원전
  • 서정혜 기자
  • 승인 2022.08.31 00:1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한해림 ‘책거리도’
▲ 김선영 ‘화조도’
민화 고유의 깊이와 매력을 흠뻑 느낄 수 있는 전시가 마련된다.

울산민채예술협회는 31일부터 9월5일까지 울산문화예술회관 제4전시장에서 6번째 협회전 ‘민화, 전통의 맥을 잇다’를 연다.

이번 전시에는 강미덕, 권경희, 김가령, 김경량, 김덕순, 김명희, 김미자, 김선영, 김연순, 김영숙, 김영순, 김영주, 김재연, 김정숙, 김직년, 김혜숙, 김혜임, 나현서, 박귀영, 박미영, 박선혜, 박성희, 서부돌, 서형림, 송종명, 윤미경, 이미경, 이민주, 이소영, 이애경, 이정우, 전춘희, 정난희, 정명희, 정수식, 조애경, 천태자, 최미경, 최예담, 한해림, 황갑신 작가가 참여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석류도, 화조도, 송학도, 호렵도, 책거리도, 공작도, 궁중모란도, 규방도, 봉황도, 화훼도, 십장생도, 화병도, 해학반도도 등의 소망과 희망의 뜻을 담은 다양한 민화 작품을 선보인다.

한편 울산민채예술협회는 지역 민화 발전과 활성화를 위해 천태자 작가와 제자들을 주축으로 지난 2016년 발족했다. 서정혜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대형 개발로 울산 해양관광 재도약 모색
  • [기자수첩]폭염 속 무너지는 질서…여름철 도시의 민낯
  • [송은숙 시인의 월요시담(詩談)]류인채 ‘이끼의 시간’
  • [울산의 小공원 산책하기](3)겉과 속은 달라-애니원공원
  • 장생포 수국 절정…한여름의 꽃길
  • 울산 첫 수소연료전지발전소 상업운전 시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