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 위팅데일 무역특사는 지난 5월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로부터 대한민국 전담 무역특사로 임명됐다.
영국이 대한민국 전담 무역특사를 임명한 것은 이번이 최초다. 무역특사는 양국의 무역 투자를 확대하고 녹색경제 성장을 촉진하는 역할을 맡는다.
이날 김 시장과 위팅데일 무역특사는 수소산업 분야에 대한 정책 및 기술 등 협력 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위팅데일 무역특사는 시청 방문에 앞서 현대중공업을 방문, 조선해양 협력 사업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기도 했다. 이춘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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