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대회는 ‘현수막을 이용한 선거운동을 폐지해야 한다’란 토론논제를 갖고 16개팀이 참가해 대상·금상 각 1팀과 은상 2팀이 선정됐다.
학생들의 현수막을 이용한 선거운동에 대한 열띤 토론 끝에, 삼산고의 ‘대성’팀인 구대원·옥성민 학생이 대상인 시선관위 위원장상을 수상했다.
금상인 울산시교육감상은 호계고의 ‘밑밋닢픽’팀 김초원·강수아 학생이, 은상은 학성고의 ‘TorOn-To’팀 김동현·김성열 학생과 학성고의 ‘토론KING’팀 박기완·홍서윤 학생이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대회의 대상과 금상 수상팀은 오는 11월 중앙선거방송토론위원회가 주최하는 ‘2022 대한민국 열린 토론대회’ 울산대표로 참가하게 된다. 이형중기자
저작권자 © 울산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