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첫 일정으로 4일 오후 북구 정자활어직매장을 찾아 명절인사를 겸한 민심청취에 나서는 한편, 태풍 ‘힌남노’대비를 위한 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방문에는 권명호 시당위원장을 비롯해 박대동 중앙당 실버세대위원장과 박천동 북구청장, 정치락·문석주·백현조 시의원, 북구의원 등 주요당직자들이 함께했다.
권명호 시당위원장은 상가를 찾아 상인들과 시민들께 인사하며 “경기침체와 물가상승으로 울산의 지역경제가 그 어느 때보다 어려운 상황에서 추석 명절을 맞게 돼 걱정이 크다”며 “중앙과 소통하며 지역의 모든 당력을 합쳐 민생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더욱 꼼꼼히 챙기겠다”고 약속했다.
박대동 중앙당 실버세대위원장은 “추석명절을 앞두고 가뜩이나 힘든 시기에 강력태풍이 한반도를 지나간다는 소식에 마음이 무겁다”면서 “태풍에 대비해 모든 당력을 집중해 현장과 소통하며 피해 최소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형중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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