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 시당 ‘추석맞이 민생점검 동행캠페인’, 바닥민심 살피고 태풍 대비 안전점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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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 시당 ‘추석맞이 민생점검 동행캠페인’, 바닥민심 살피고 태풍 대비 안전점검도
  • 이형중
  • 승인 2022.09.05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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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의힘 울산시당은 4일 오후 북구 정자활어직매장을 찾아 명절인사를 겸한 민심청취에 나서는 한편, 태풍 ‘힌남노’ 대비를 위한 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국민의힘 울산시당(위원장 권명호)이 최대 고유명절인 추석을 맞아 시당 및 전 당협별 ‘2022 추석맞이 민생점검 동행캠페인’을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시당과 각 당협별로 울산 각 지역 곳곳의 재래시장, 주요시설 등 현장을 찾아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바닥민심을 살피고,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봉사활동을 병행해 시민들과 소통하고 동행하기 위해 마련됐다.

첫 일정으로 4일 오후 북구 정자활어직매장을 찾아 명절인사를 겸한 민심청취에 나서는 한편, 태풍 ‘힌남노’대비를 위한 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방문에는 권명호 시당위원장을 비롯해 박대동 중앙당 실버세대위원장과 박천동 북구청장, 정치락·문석주·백현조 시의원, 북구의원 등 주요당직자들이 함께했다.

권명호 시당위원장은 상가를 찾아 상인들과 시민들께 인사하며 “경기침체와 물가상승으로 울산의 지역경제가 그 어느 때보다 어려운 상황에서 추석 명절을 맞게 돼 걱정이 크다”며 “중앙과 소통하며 지역의 모든 당력을 합쳐 민생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더욱 꼼꼼히 챙기겠다”고 약속했다.

박대동 중앙당 실버세대위원장은 “추석명절을 앞두고 가뜩이나 힘든 시기에 강력태풍이 한반도를 지나간다는 소식에 마음이 무겁다”면서 “태풍에 대비해 모든 당력을 집중해 현장과 소통하며 피해 최소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형중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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