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부(70대)-중구 함월 한태선 회장
“오랜만에 한마음축구대회에 참가했는데 라이벌 팀을 이기고 우승까지 차지하게 되니 매우 기분이 좋습니다.”
중구 함월은 예선에서 동구 70대를 꺾고 결승에 진출했다. 결승전에서는 남구 돌고래를 2대1로 꺾으며 지난해 패배를 설욕했다.
한태선 회장은 “우리 팀 감독님이 몇 차례 수술을 하는 등 몸이 안 좋은 와중에도 열정적으로 지도해 줘서 성과가 났다”라며 “이번 우승이 오는 24일 대통령배 전국대회 준비에 큰 도움이 될 것 같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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