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석의료재단(이사장 김성민) 보람병원(의료원장 조윤원)이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2주기 1차 수술의 예방적 항생제 사용 적정성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인 1등급을 획득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지난 2020년 4분기 입원 진료분 중 대장수술, 담낭수술, 고관절치환술 등 18개 수술(신규 평가대상 수술 4개 포함)을 시행한 전국 병원급 이상 994개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최초 투여시기, 항생제 선택, 투여기간, 기타 등 4가지 영역을 바탕으로 평가했다.
보람병원은 종합점수 99.8점으로 전체 평균 54.3점보다 월등히 높은 평가를 받은 것은 물론, 울산지역에서 울산대병원(98.2점)과 함께 수술 전후 적정한 항생제 투여에 만점에 가까운 점수를 받았다. 전상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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