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확기를 앞둔 시점에 태풍이 찾아와 과수농가들의 낙과 피해가 심각했다. 이에 NH농협손해보험 울산총국(국장 김인대)에서는 신속한 손해사정을 실시했으며, 손해사정이 끝난 8일에는 범농협 임직원들이 낙과피해 농가를 방문해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하기로 하는 등 신속한 지원대책을 내놓고 있다.
이정한 본부장은 “농민들의 피와땀으로 재배한 배와 사과에 큰 손실이 발생해 매우 마음이 아프다”면서 “울산농협은 최대한 신속하게 농가를 도울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석현주기자 hyunju021@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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